한마디 제안

식당

302동 식당의 품질 개선을 촉구합니다.

작성자
박태균
작성일
2017-06-19
조회
1079

302동에서 생활 중인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오늘 저녁(6월 19일 월요일) 오뎅국을 먹었는데,
큰 불편을 느껴서 적습니다.

영양사분과 조리사분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1. 터무니 없이 적은 양
- 3500원에 밥 + 야채쪼가리 + 오뎅국(꼬치 1개+묵 1개)
- 바깥 분식집에서 먹는 음식과 양을 비교해보면 말도 안되게 적습니다.

2. 말도 안되게 높은 염도
- 맛을 어떤 식으로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항상 심하게 맵고 짠 것은 302동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종종 건의 게시판에 피드백을 드리는데,
2005년 제가 입학한 이래로 지금까지 개선이 거의 안 된 것으로 볼 때,
개선 의지가 없거나 중간에 누군가가 부정을 저지르는 것으로밖에 안 느껴집니다.

진지하게 이 문제를 가지고 내부 회의를 하시고 개선을 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문제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
정식으로 제보 및 서울대 생협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를 신청하겠습니다.

공대생들이 큰 불만을 가지지 않는 다고 해서
문제가 없다고 착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당장 경영대 식당만 가도
같은 생협인데 가격 대비 성능, 품질, 맛에 있어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