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제안

식당

302동 식당 메뉴 및 음식양 불만 및 건의

작성자
장보연
작성일
2017-07-14
조회
1237
안녕하세요.
302동 식당 관련 불만 및 건의사항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식사를 하다보면 302동 식당은 다른 생협 식당인 학생회관 식당에 비해 메뉴 및 질이 매우 부실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함박스테이크와 파인애플이 나올때 야채의 양을 파인애플 구멍 만큼만 준다던지,
아니면 특별식 메뉴도 아닌데 일반식 메뉴에 국이 숭늉으로 나온다던지 합니다.
7.13일 중식 메뉴가 두부와 쇠고기 볶음 이었는데, 다른 메뉴가 냉메밀국수 여서 그런지 국을 준비 하지 않고 숭늉을 주더군요.. 하지만 아시다시피 학생식당은 국없는 날인 금요일에 숭늉을 대신 주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302동은 일반 메뉴에 별 이유없는듯 하나 숭늉이 종종 나오는데 무슨 차이일까요?

또한 오늘 메뉴인 7.14 석식 메뉴의 경우 갈비떡찜(4000원) 메뉴를 식사하였는데 메뉴가 너무 부실하였습니다. 애초에 리필이 되지 않는 메뉴라고 공지가 되어있었으면서 처음 주는 양이 뼈3조각/당근2조각/떡3조각/고기4-5조각 이었습니다. (사진을 첨부하고 싶으나 사진이 첨부되지 않으니 ange****@snu.ac.kr 로 메일로 보내겠습니다.) 애초에 리필이 되지 않는다 하면 이정도 주는것은 해당메뉴 가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할인을 받지 않으면 5000원의 가격인데 진정 이 메뉴가 그 값어치를 한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디가 학생식당은 왠만한 메뉴는 모두 리필이 되는데 302동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302동에서 식사할 때 영양사님을 자주 볼 수 없는데,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그런지 같은 3000-4000원을 주고 먹어도 학생식당의 1700원의 밥보다 메뉴가 좋지 않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찌 찌개의 경우 302동의 돼지고기김치찌개 메뉴보다 1700원 메뉴의 참치김치찌개에 김치/두부가 훨씬 많습니다. ) 또한 특식메뉴인 특순대국밥/보쌈의 경우도 내용물 차이가 상당합니다.

학생식당은 모니터링을 하시는 분이 많고 학교의 얼굴이기도 하기 때문에 관리가 잘 되는듯 한데, 302동의 경우에는 관리가 잘 되지 않는듯 합니다.
생협에서 관리차원에서 철저하게 지속적으로 확인 및 관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