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금일 학식 C코너 배식하셨는데
배식 중에도 친절하게 인사해주셨고
반찬 더 달라 부탁드리니 가득 담아 맛있게 드시라 인사하셨습니다( 배식 때마다 누가 보지 않아도 일일이 인사하셨네요).
학식에서 반찬 추가 부탁드리면 퉁명스러운 표정으로 주는 듯 마는 듯 아주 조금 얹어주시는 경우를 여러 번 겪어 잘 요청하지 않는 편인데
그런 모습을 보니 칭찬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불요한 감정노동을 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힘든 업무 중에도 진심으로 구성원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이 느껴져 글 남깁니다.

진심으로 일하시는 이런 분들이 우대받는 우리 학교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