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제안

식당

[칭찬합니다] 동원관

작성자
김도희
작성일
2017-09-19
조회
1178
꽤 오랜 시간 동안 동원관을 이용하고 있는 구성원입니다.
오래 전 동원을 생협에서 운영하지 않을 때에 비하면 여전히 저렴한 가격에 음식도 무척 맛있고 거리상 편리하여 감사히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동원 카운터석?에는 결제 카드 등을 관리해주시는 여자 직원분이 계신데요(죄송하지만 성함을 모르네요) 언제나 밝은 미소로 인사해주셔서 동원에서의 식사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식사 시간대엔 바쁘다보니 식당 직원분들과 학생 및 교직원 등 구성원들 사이에 기분 좋지 않은 오해가 생기는 일이 종종 있는 것 같은데요...그 사이에서 해결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가 좋은 것 같아요..
어쩌다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어도 평소 그분의 미소를 생각하며 참으려 한다는 주변분도 계시더라구요^^

동원관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식당인만큼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은 되는데요.
학내에서 서로 신뢰하며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하면 좋겠습니다.